안정효, 10년 작업 ‘오역사전’ 펴내
안정효, 10년 작업 ‘오역사전’ 펴내
  • 유이청
  • 승인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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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이청】소설가 안정효 씨가 오래된 그의 영역, 번역에 대한 책을 새로 펴냈다.


신간 '오역 사전'(열린책들)에는 40여 년 동안 안정효씨가 해온 영어 번역의 내공이 그대로 들어있다. 3천 편이 넘는 영화 속에 잘못된 영어 번역 사례 2천여 개를 꼬집어내 이를 바로잡았다. 무려 10년이 걸린 작업의 결과물이다.


800쪽이 넘는 이 책에는 영어의 미묘한 뉘앙스와 상황에 따라 잘못 번역되는 경우를 바로잡으며 올바른 영어 번역과 우리말 표현법을 알려준다.


안정효씨는 1975년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시작으로 전문 번역가로 활동을 시작해 38년간 150여 권을 번역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 제1회 한국번역문학상을 받았다. 더불어 ‘하얀 전쟁’ 등 소설가로서도 활동중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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