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지켜라 김재중 연기 호평 ‘딱 본부장 감’
보스를지켜라 김재중 연기 호평 ‘딱 본부장 감’
  • 박정선
  • 승인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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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JYJ의 김재중이 대기업 본부장 역을 연기해 국내 드라마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김재중은 2007년 배우 한효주와 함께 출연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지난해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후지TV의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연기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국내 드라마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첫 주역을 맡은 드라마에서 지성, 최강희 등과 호흡을 마친 김재중은 네티즌들에게서 ‘눈빛 연기가 명품이다’, ‘수트빨이 진짜 재벌 2세 같다’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보스를지켜라 김재중 연기 호평 ⓒ 큐브컴

이날 잠시 선보인 브리핑 연기에선 “딱 부러지는 말투 인상적이다.”, “평창 올림픽 프리젠테이션 감이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실감났다는 평이다.

실제로 김재중은 후에 있을 프리젠테이션 장면에서 스텝들에게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SBS ‘보스를 지켜라’에서 김재중의 역할은 DN그룹의 경영전략 2팀장 겸 본부장 역할로 DN그룹의 실제 모델은 유명 기업정보화 솔루션 업체인 더존그룹이다.

김재중은 DN그룹 회장의 아들 차지헌(지성 분)과 대결을 펼치는 지헌의 사촌형제 차무원 역할을 맡았다.

차무원은 사고뭉치인 지헌을 대신해서 그의 팀까지 전담할 정도로 능력 있는 데다 매력적인 외모에 언제 어디서나 젠틀함을 잃지 않아 ‘재계의 프린스’라고 불린다.

한편 JYJ의 박유천 또한 종영된 MBC 드라마 ‘미스리플리’에서 유명 리조트 그룹 ‘몬도그룹’의 후계자, 송유현 본부장 역할을 맡아, JYJ출신 연기자들이 드라마에서 연달아 재벌 그룹 본부장 역할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연기 선배인 박유천은 ‘보스를 지켜라’ 주연을 맡은 김재중에게 ‘자지 않는 연습을 해 두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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