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배우 김수현의 4수생 시절 적은 심경 글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수현 4수 시절에 쓴 글’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김수현이 4수 시절 후배들을 위해 직접 쓴 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입시생 여러분들은 재수하지 마시고, 삼수하지 마시고 사수하지 마세요. 저처럼 됩니다”라며 “여유가 전혀 없이 노래방에서 남은 시간 1분에 다른 노래 선곡하는 느낌이랄까요”라며 자신의 심경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또 그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 건가’, ‘잠을 자도 되나’, ‘잘할 수 있을까’하는 불안함에 온갖 잡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라며 당시 받은 입시 스트레스에 대해 소상히 전했다.
이어 “데뷔하고부터는 졸고 있을 때도 좀 멋있게 졸려고 했는데, 불면증과 입시불안감과 에너지를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잘 자게 됐습니다. 교수님께는 예뻐 보여야 되니까요”라고 위트있는 말로 마무리 했다.
김수현 4수 시절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4수 시절, 정말 김수현이 직접 쓴 게 맞나요?” “김수현 4수 시절, 고생한 흔적이 역력하다” “김수현 4수 시절, 그만큼 내공은 쌓였겠죠?” “김수현도 입시스트레스 때문에 불면증이 왔었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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