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방송인 겸 탤런트 박소현이 가수 김원준과의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3일 한 매체를 통해 불거진 박소현-김원준 열애설에 대해 박소현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통해 부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청취자 여러분들이 열애설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올려주시는데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소현은 “김원준 씨와는 18년 동안 좋은 동료 관계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의 시각으로 저희를 새롭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 관계는 여전하다”며 김원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둘이 ‘어울린다’는 글을 게시판에도 많이 올려주시는데 그런 바람들이 모여 이런 열애설이 나온 것 같다”며 “그저 재미있는 해프닝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20대였다면 예민하게 받아들였을 텐데 지금 나이가 들다보니 (열애설에) 쿨 해졌다”고 덧붙이는 의연함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박소현과 김원준 커플이 최근 친구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원준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재밌는 하루네요! 비도 오는데 크게 웃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합니다! 영화 ‘트루먼쇼’가 따로 없네요!”라는 글을 게재해 박소현과의 열애설을 간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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