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가 마침내 여인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측은 장옥정(김태희 분)의 중전 즉위식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장옥정은 숙종(유아인 분)의 인현왕후(홍수현 분) 폐위 지시와 함께 자신의 시대가 왔음을 알렸다.
화려한 대례복을 입은 장옥정은 상궁들의 앞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그녀는 위엄 있으면서도 결연해 보이는 눈빛으로 중전의 품격을 제대로 나타냈다.
지금까지 극중 옥정은 국왕 이순의 마음을 얻고 원자까지 낳았지만 늘 미천한 신분이 발목을 잡으며 죽을 고비를 숱하게 넘겨왔다. 자신과 아들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최고의 자리가 필요했고 드디어 꿈을 이뤄냈다.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옥정의 중전시대도 그리 평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인현왕후와 치수(재희 분), 최무수리(한승연 분) 등이 호시탐탐 옥정을 노리고 있어, 중전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이며 자리를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태희의 감격스러운 중전 즉위식은 10일 방송예정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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