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심경 고백, “이혼 소식 차마 알리지 못했다”
이지연 심경 고백, “이혼 소식 차마 알리지 못했다”
  • 유주현
  • 승인 20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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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80년대 인기 여가수 출신, 이지연(요리연구가)이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지연은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가수 이효리,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 MC 차인표 등과 함께 여행을 떠나 과거 이혼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이지연 심경 고백, 이지연이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 SBS

이날 이지연은 “당시 결혼은 전적으로 내가 고집스럽게 이뤄낸 것이었기 때문에 책임감도 강하게 지니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시절 가요계를 떠나 결혼을 선택한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있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지연은 부담감으로 더욱 열심히 결혼 생활을 했지만 끝내 이혼을 하고 말았다. 이에 그녀는 “그랬기 때문에 이혼 직전까지도 부모님이나 누구에게도 이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밝힌 뒤 더 이상 말을 잊지 못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지연의 이혼당시 심경 고백은 6월7일 오후 11시30분 SBS ‘땡큐’를 통해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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