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1800만 원 멜론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중앙 도매시장 경매에서 멜론 2개가 수천만원에 팔렸다고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에서 이 멜론 한 쌍은 160만 엔(약 1800만원)에 팔렸다.
해당 멜론은 일본의 작은 도시 유바리 시(市)가 생산해낸 것으로 일본 내에서 가장 맛좋은 멜론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멜론을 일종의 ‘지위’로 여기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가능한 것 이라고. 이번에 팔린 멜론의 가격은 2008년의 250만 엔(약 280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800만 원 멜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800만 원 멜론, 아무리 맛이 좋아도 너무 비싼 것 아닌가요?” “1800만 원 멜론, 왠지 먹으면 건강해질 듯” “광고를 위한 수단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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