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신세경이 쪽잠을 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 신세경 소속사는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봄임에도 쌀쌀한 저녁 날씨를 피하기 위해 두터운 점퍼를 걸치고 있다. 슬리퍼를 신고 안전모를 쓴 그녀는 공사장 한복판에서 곤히 잠들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미도 역을 맡은 신세경이 극중 연인 태상(송승헌 분)을 구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전, 잠시 짬을 내어 잠을 청하는 모습이다.
당시 신세경은 늦은 시각까지 예정돼 있던 촬영을 잠시 멈추고, 제작진과 함께 본 방송을 시청하며 연기를 모니터링 했다. 그녀는 시선을 떼지 않고 드라마를 보며 제작진과 연기를 분석했고, 다음 촬영을 준비했다.
신세경이 휴식시간을 쪼개 드라마를 시청한 것에 대해 관계자는 “그만큼 ‘남자가 사랑할 때’ 배우와 제작진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크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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