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수입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김종민, 문희준, 이효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솔로 5집 앨범을 발표하고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그녀는 3년 동안의 공백기에 대해 “활동을 안하니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MC들이 “그럼 지금까지 벌어놓은 돈으로 생활한 거냐?”고 묻자 그녀는 “그렇다”며 “돈을 쓸 일이 별로 없어서 재산이 많이 남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테크에 대한 질문에 이효리는 “예전에 보험 비용으로 한 달에 4천만 원 씩 들어갔다. 평생 그렇게 잘 벌 줄 알았는데 수입이 없어서 해지를 했다. 원금의 반 이상을 손해 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벌어놓은 돈으로 언제까지 살 수 있냐”며 이효리가 벌어들인 수입에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그녀는 “죽을 때까지 먹고 살 수는 있지만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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