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제작진, ‘바나나걸 김상미’ 출연 해명…홍보성 논란 일축

【인터뷰365 유주현】SBS ‘짝’ 제작진이 바나나걸 김상미의 홍보성 출연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1호로 출연한 김상미는 과거 ‘바나나걸’(예명: 김사은) 등으로 연예계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보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짝’ 제작진은 김상미 씨가 사전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신분과 직업에 대해 밝혔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어 “특정 직업인인 이유로 출연을 막진 않는다. 김상미 씨가 짝을 찾을 나이가 돼서 프로그램에 나온 것일 뿐”이라고 말하며 홍보를 염두해 둔 출연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여자 1호로 ‘짝’에 등장한 김상미는 연예인 못지않은 수려한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김상미가 바나나걸이라는 예명으로 가수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고, 이에 누리꾼들은 연예계 본격 데뷔를 위한 홍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2008년 ‘4대 바나나걸’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상미는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의 음반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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