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가수 이효리가 ‘1박2일’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컴백 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SBS ‘맨발의 친구들’은 ‘패밀리가 떴다’ PD가 부탁해서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PD가 눈물을 흘리더라. 네가 와서 자리 잡아주면 안 되겠냐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KBS ‘1박2일’을 출연하라고 하는데 불편한 분이 있어 못 나간다. 안 나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솔직하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또 “이상순과 과거 얘기를 해봤냐”는 질문에 “안 해봤지만 사실 아무렇지 않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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