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부정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 이모(13)군이 결국 영훈국제중학교 자퇴를 결정했다.
29일 이재용 부회장 측은 영훈국제중학교에 자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식 서류 절차는 아직 밟지 않았다.
이모군은 지난 3월 한부모가정자녀 자격으로 비경제적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영훈국제중학교에 입학했다가 형평성 논란을 빚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국제 중학교들을 대상으로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고, 이어 검찰의 수사가 이뤄져 이번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한편, 이 부회장의 아들은 낮은 교과 성적에도 불구하고 주관식 채점에서 만점을 받아 합격권에 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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