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과거 ‘바나나걸’로 활동…홍보성 논란
짝 여자 1호, 과거 ‘바나나걸’로 활동…홍보성 논란
  • 유주현 기자
  • 승인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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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SBS '짝' 여자1호가 ‘4대 바나나걸’로 밝혀지며 홍보성 논란이 일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여자1호 김상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털털한 성격으로 남성출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상미는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짝 여자 1호가 과거 ‘바나나걸’로 활동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 짝 캡처

이어 그녀는 “10시 반 통행금지, 외박도 못 해봤다”고 밝히며 이상형으로 “먼저 말해주고 다가와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면서 ‘집착하는 남자’를 꼽았다.

남자들은 여자 1호 김상미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첫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명이 선택을 받는 등 관심을 모았다. 남성 출연진들의 관심은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여자 1호의 과거도 밝혀졌다.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로 활동 중임을 전했던 여자 1호는 지난 2008년 ‘4대 바나나걸’ 가요계 데뷔한 김상미(예명 김사은)로 밝혀졌다. 이후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홍보성으로 출연한 것이 아니냐” “신분, 직업 등을 먼저 밝혔으니 문제될 것 없다” 등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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