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성동일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겸손 발언을 했다.
성동일은 지난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주위에서 자신을 ‘명품배우’라고 평하는 것에 대해 “연기를 잘해서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가격대비 쓸 만한 배우다. 나의 연기는 욕먹지 않을 수준”이라며 지나치게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고’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와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인 45세 고릴라 링링이 한국 프로야구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의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성동일은 극중 프로의 세계는 결국 돈이라는 철칙에 따라 행동하는 에이전트 성충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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