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서현진이 ‘불의 여신 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서현진은 화령 역을 맡았다.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서현진이 연기하는 화령은 주인공 정이(문근영 분)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다.
화령은 야심이 크지만 도자기를 보는 눈이 날카롭고 허와 실을 구별하는 능력이 비상한 인물. 그녀는 여성이지만 시장 상인으로서 명성을 떨치게 된다.
서현진은 지난 17일 종영한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여성스럽고 차분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단아함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그녀는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성격인 여장부 역할을 연기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 설 예정이다.
서현진은 “‘오자룡이 간다’ 종영 이후 바로 좋은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돼서 기쁘다”며 “화령이라는 캐릭터가 여장부 스타일에 가깝고 현명한 여자라는 말에 매력을 느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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