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최윤영이 연기 변신을 위해 3kg을 감량했다.
최윤영은 다음 달 12일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의욕 넘치는 2년차 교사 양민희 역을 맡았다.
양민희는 이해할 수 없는 교육 철학을 가진 마여진(고현정 분)에게 대항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진정한 교사로 성장해 나가는 인물.
마여진 선생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관찰하며 교육의 의미를 깨닫고 변화하는 양민희의 행동은 드라마 진행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윤영은 지난 11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여왕의 교실’ 야외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양민희 역을 맡자마자 배역 연구에 돌입했다는 그녀는 파격적인 쇼트커트와 몸무게 감량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그런 최윤영의 등장에 제작진은 “더 어려진 것 같다. 예쁘고 귀여운 양민희 선생과 딱”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최윤영은 “연기 연습에 집중했더니 살이 절로 빠졌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여왕의 교실’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과 이에 맞서며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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