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김지석이 정유미와 정겨운의 오붓한 술자리를 폭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배우 장혁, 신승환, 정유미, 김지석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유미는 술자리에서 사람들과 친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당임을 고백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정유미와 김지석을 향해 “두 사람은 아직 친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김지석과 정유미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김지석은 “나와는 그동안 한 번도 술을 마신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시간이 안 맞았다”는 정유미의 말에 그는 “‘원더풀 마마’ 촬영 때문에 필리핀 세부를 갔는데 정유미와 정겨운이 나만 쏙 빼놓고 술을 먹었다”며 “수영장 바에서 술 마시는 것을 베란다에서 지켜봤다. 왜 날 부르지 않았냐”고 물었다.
당황한 정유미는 “스태프들과 밥 먹는 자리였다. 식사를 하며 간단하게 술을 한 잔 하고 있는데 정겨운 씨가 왔다”며 “스태프들이 모두 일어서고 정겨운 씨가 남은 술을 끝까지 다 마시고 갔다. 일부러 안 부른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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