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팝업창 주의보가 발령됐다. 최근 인터넷 실행 시 금감원을 사칭하는 팝업창이 계속 뜨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8일 금융감독원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시 ‘금감원 보안관련 인증절차 진행’을 사칭한 팝업창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한 제보자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확인 결과, 해당 팝업창은 클릭 시 피싱사이트로 유도돼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 정보를 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아직까지 피해 사례는 전해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보안 인증·강화 절차’라는 이유를 들어 검찰이나 금감원, 은행, 카드사가 특정 사이트로 유도하는 경우는 ‘피싱 사이트’이니 응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이어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됐거나 의심되는 증상 발견되었을 때는 즉시 백신프로그램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제거하고, 피해 발생 시 경찰청 또는 금융사에 즉시 지급 정지 요청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