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구가의 서’ 유연석이 이승기의 생모 윤세아에게 양아들 제안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태서(유연석 분)는 강치(이승기 분)의 생모이자 일본의 상단 단주인 자홍명(윤세아 분)과 첫 대면했다.
앞서 자홍명이 조선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태서는 그녀의 정체에 의혹을 품었다. 이날 태서는 자홍명이 감추고 있는 속내를 알아보기 위해 찾아간 처소에서 그녀와 만난다.
이어 서로 궁금했던 질문을 주고받던 중 자홍명은 태서에게 “백년객관을 찾고 싶지 않냐. 원한다면 찾아주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태서는 관웅(이성재 분)에게 아버지 무솔(엄효섭 분)이 운영하던 백년객관을 빼앗기고 가문이 몰락당했던 터. 관웅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던 그는 고민 끝에 자홍명을 다시 찾는다.
태서는 백년객관을 찾아주는 조건으로 자홍명에게 원하는 바를 묻는다. 그녀는 태서에게 자신의 아들이 되어달라는 뜻밖의 부탁을 한다.
태서는 아직 강치 출생의 비밀과 자홍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어린 시절 버려진 강치와 형제처럼 자라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던 태서가 제안을 받아들이며 그와 가족으로 발전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태서 역의 유연석은 진지한 눈빛 열연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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