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유아인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유아인 분)은 장옥정(김태희 분)이 독이 든 야식을 기미한 후 쓰러지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장옥정이 먹은 야식은 인현왕후(홍수현 분)가 이순을 위해 직접 들고 온 것.
이순은 인현을 향해 날 선 오해를 보낸다. 장옥정이 먼저 기미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죽을 뻔 했기 때문. 더군다나 인현의 아버지인 민유중(이효정 분)이 호시탐탐 장옥정을 몰아내려 했던 터라 이순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그런 와중 이순이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 흘리는 현장 사진이 공개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이 기대감을 더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이순이 보여줬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이순은 절대 군주를 꿈꾸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을 절제하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다. 사람으로서 사내로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던 사람은 오직 장옥정뿐이었다.
이에 도대체 어떤 상황이 이순의 폭풍 눈물을 끌어냈는지에 시청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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