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한혜진 기성용 언급 “파파라치 알고 있었다”

【인터뷰365 안성은】 방송인 박지윤이 결혼을 앞둔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지윤은 오는 23일 방송예정인 JTBC ‘썰전’ 녹화에서 ‘서태지 재혼 발표로 본 연예계 결혼 신 풍속’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진들은 서태지를 비롯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한혜진 커플, 김조광수 커플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평소 한혜진, 기성용 커플과 절친으로 알려진 박지윤은 이들에 대해 언급하며 “두 사람은 파파라치를 찍힐 당시 카메라가 따라 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함께 할 시간이 하루 밖에 주어지지 않아 피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더불어 출연진들은 영화감독 김조광수의 결혼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동성 간의 결혼을 발표하는 것은 이전 한국사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일임에 눈 여겨 봐야할 대목이라고 밝히며 엘튼존, 리키마틴 등을 거론, 우리의 시각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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