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사랑에살다 재희, 강력한 첫등장 예고 ‘기대감 고조’

【인터뷰365 안성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재희가 13회 만에 첫 등장한다.

재희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강씨부인(윤유선 분)의 양자로 어린 시절부터 장옥정(김태희 분)을 연모해온 현치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조선 최고의 거부가 되어 장옥정을 놓고 이순(유아인 분)과 연적이 되는 관계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았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재희가 13회 만에 첫 등장한다. ⓒ 스토리티비

하지만 6회 등장 예정이었던 재희는 6회가 훨씬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대해 제작사 관계자는 “김태희의 궁중 생활과 정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후 재희를 더욱 극적으로 등장시킬 것”이라며 더욱 강력해진 재희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20일 방송에 앞서 재희의 첫 등장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재희는 민유중 역을 맡은 이효정과 독대를 나누고 있다. 그는 첫 등장부터 조정의 실세인 민유중과 만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민유중은 자신의 딸인 인현왕후(홍수현 분)를 중전에 앉히기 위해 장옥정을 죽이려고 했던 인물. 장옥정의 막강 조력자로 목숨까지 거는 현치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왕의 여자가 되어버린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이순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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