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손진아】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유재석을 잡기 위해 꾀병을 부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범인 검거 작전을 도와주기 위해 엄정화와 김상경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범인 팀과 형사 팀으로 나뉘어 추격전 레이스를 벌인 가운데, 엄정화는 같은 팀인 유재석이 자신이 목표로 삼았던 지석진을 제거해버리자 화를 내며 쫓았다.
특히 엄정화는 발 빠른 유재석을 쫓다 갑자기 주저앉아 꾀병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재석아, 이리 와 봐. 나 고뱅이(무릎의 강원도 방언) 다쳤어”라고 말하며 꾀병을 부렸다.
이를 본 유재석은 황당해하며 “누나 고뱅이가 어디에요? 다쳐서 못 걷겠어요? 그냥 거기 계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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