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김종국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엄정화는 김종국, 개리와 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국은 자신의 옆에 앉은 엄정화에게 “한 팀이 돼 기쁘다”며 “예전부터 팬 이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엄정화는 김종국을 향해 “몇 살 위까지 괜찮냐. 옆에서 보니 괜찮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더 어린 친구가 좋지 않냐”는 김종국의 말에 엄정화는 “딱 네가 괜찮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이에 뒷 좌석에 앉는 개리는 “축하드린다. 월요일은 연애하는 날이니 괜찮다”고 덧붙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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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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