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독도를 주제로 대중영화가 처음 제작된다. 제목은 '놈이 온다'.
이 영화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고 독도의 진실을 바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와 울릉군을 비롯해 국회, 해양경찰청 등이 후원한다.
제작사인 독도국민통합회영화사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놈이 온다’는 일본 극우파들이 독도를 무단점거하자 국가정보원 여 간부 등 민관이 힘을 합해 독도를 되찾는다는 내용으로 김단우 감독 연출에 원기준·이원종·최윤슬·임현식 등이 출연한다.
독도와 울릉도를 비롯 포항, 울산, 동해, 여수 등에서 촬영할 예정인 이 영화는 내년 2월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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