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유아인이 김태희의 무릎을 베고 누워 달콤한 애정행각을 벌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승은을 입어 특별상궁이 된 옥정(김태희 분)은 숙종 이순(유아인 분)과 닭살 커플의 진수를 선보였다.
중전 인현(홍수현 분)은 옥정의 처소를 찾아가 궁중 법도에 대한 설교를 늘어 놓는다.
이때 정무를 마친 이순이 허겁지겁 옥정의 처소로 달려왔고, 인현과 이순은 옥정의 처소에서 불편한 만남을 하게 된다. 이순은 독수공방하는 인현에게 미안해하기는커녕 옥정의 처소에 왜 왔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그는 인현이 자리를 피하기도 전에 옥정의 손을 잡아 이끌더니 무릎을 베고 눕는 모습을 보인다. 이순은 “아, 편하다. 종일 네 무릎에 이리 눕고 싶은 생각뿐이었는데 눈치 없는 양군이와 도승지가 어찌나 지체하던지”라며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이순의 처음 보는 낯선 모습에 인현은 상처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옥정은 그런 인현을 보며 득의양양한 미소를 지으며 이순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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