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매너손, 등에 업힌 여학생 위해 ‘훈훈’

【인터뷰365 유주현】샤이니 멤버 온유의 매너손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샤이니의 온유, 키, 민호, 태민과 개그맨 노우진, 시크릿 한선화가 출연해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온유는 본 경기에 앞서 ‘어부바 페널티킥’ 대결에 나섰다.

특히 이 경기에서 온유는 반바지를 입은 여자축구부 선수를 업은 상태에서 여자 선수의 다리에 손이 닿는 것을 감안이라도 한 듯, 주먹 쥔 손이 포착돼 훈훈함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매너손’이 포착됐다며 그의 개념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온유는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사해 여자 선수들에게 호감을 얻어냈다.

‘온유 매너손’을 접한 시청자들은 “온유 매너손, 개념 찬 이이돌일세” “그냥 힘들어서 축 처진 손 같다” “암, 여자 다리를 잡는 건 실례죠” “뭐가 매너라는 거죠?” “시종일관 미소 짓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샤이니 멤버 종현은 참석하지 못했다. 또한 구자철 선수가 인터뷰 영상으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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