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손진아】 ‘상어’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상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특히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캐스팅 되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성인 역할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아역들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받고 있다.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에는 연준석과 경수진이 비가 내리는 숲 속 길을 따라 함께 뛰어 오고 있다. 비를 피해 함께 뛰어오고 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두 사람의 손목을 잡고 뛰는 모습에서는 순수함이 엿보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미소 짓게 했다.
또한 황순원의 문학작품 속 ‘소나기’에서 비를 피해 뛰는 소년과 소녀가 연상되기도 하는 이 장면은 과연 드라마 속에서 어떤 음악과 어울려 어떤 영상으로 그려질 지 기대감을 더욱 갖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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