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꼼꼼한 모니터링 삼매경 ‘불꽃열정’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꼼꼼한 모니터링 삼매경 ‘불꽃열정’
  • 남우정 기자
  • 승인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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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남우정】 ‘구가의서’ 출연진들이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의 이승기, 수지, 유연석, 이유비가 촬영을 마친 후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분석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네 사람은 장면이 끝날 때마다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자신들이 연기하는 부분을 확인하는 등 좀 더 나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쏟아 붓고 있는 상태. 네 사람이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승기, 수지, 유연석, 이유비의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삼화 네트웍스

특히 이승기와 유연석은 촬영 현장에서 자신들의 소형 캠코더를 이용, 매니저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며 완벽한 연기를 위한 적극적인 분석을 벌이고 있다.

감정선에 따른 표정이나 눈빛, 입모양이나 발음 등을 다시 한 번 눈여겨보면서 자신의 연기를 연구하고 있는 것. 몇 번이고 캠코더를 되돌려보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연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구가의 서’의 수장인 신우철PD는 한 장면이 끝날 때마다 배우들과 머리를 맞대고 심도 깊은 의논을 나누는 등 배우들의 ‘일취월장’ 연기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이승기와 수지 등 ‘구가의 서’ 배우들은 장면이 끝날 때마다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세심하게 연기를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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