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여정 패션비결, “김민희가 산 옷 그대로 구입”

【인터뷰365 남우정】 배우 윤여정이 자신의 패션 비결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윤여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했고 이에 MC들이 놀라자 “입고 우기고 다니며 소화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하는 방법은 후배들 중에서 김민희가 옷을 잘 입는다. 김민희에게 먼저 쇼핑을 한 뒤 연락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옷을 산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이다. 근데 나랑 민희랑 같은 옷을 입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상으로 깜짝 메시지를 전한 공효진은 “패션에 정말 관심이 많으시다”며 “근데 왜 김민희만 패셔니스타로 인정하시냐? 솔직히 서운했다. 저랑 김민희 중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윤여정은 “둘 다 잘 입는다. 다만 김민희를 먼저 알게 돼서 그렇게 말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ujungnam@interview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