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일본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가 한류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지난 24일 타카오카 소스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때 후지TV에 신세를 졌지만 지금은 그곳이 한국 방송국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며 “여기가 어느 나라인지 모르겠다”고 한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타카오카는 “세뇌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다”는 노골적인 말또한 서슴치 않았으며 “여기는 일본이니까 일본 프로그램이 했으면 좋겠다. ‘한류’라는 말 자체가 무섭게 들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타카오카 소스케의 발언에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 드라마를 보겠다고 수입한 것은 일본인데 왜 한국 탓으로 돌리냐”, “재일교포 역까지 맡은 사람이 이런 말을 하냐”, “열등감 폭발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타카오카 소스케는 1999년 드라마 ‘천국의 키스’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며 일본 톱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결혼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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