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혜란】고세원과 오렌지 라라가 4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고세원(33)과 6세 연하의 가수 오렌지 라라(27·본명 신라라)는 지난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었고, '언제 결혼하느냐'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고세원은 스무살 때 KBS 슈퍼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등 드라마와 뮤지컬 ‘록키호러쇼’, ‘김종욱찾기’ 등에 출연했다.

다방면에 재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오렌지라라는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영어와 일어에도 능통한 엄친딸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혜란 기자 inews3@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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