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재석앓이 “유재석 마음 씀씀이는 국보급!”

【인터뷰365 금빛나】 가수 데프콘이 국민MC ‘유재석앓이’를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데프콘이 자신의 트위터에 “재석이 형님의 응원문자를 방금 받고 진짜 이 형은 레알 마음 씀씀이가 국보급이라고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란 글을 게재해 네티즌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어 “제일 고생이 많은 형님 그리고 한결같이 너무나 착하고 따뜻한 무도 멤버 분들과 스탭분들 진짜 무도는 레알이다! 백년 팬 할꺼임!”란 말을 덧붙임으로써 무한 재석앓이를 인증했다.

데프콘은 최근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에서 후보 선수로 합류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조정 훈련을 받고 있으며, 오는 30일 조정대회를 앞두고 정규 앨범 발매일정까지 연기하면서 조정에 올인한 상태이다.

이에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팀이 첫 2000m 조정 레이스를 펼쳤으나 데프콘은 큰 체격에 비해 허약한 체력 때문에 괄목할 만한 실력을 선보이지 못했으며, 그로인해 많이 위축되고 말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지친 동료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고 독려하면서 유재석만의 리더십을 드러냈으며, 데프콘은 유재석 등 동료들에게 미안해하며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번 데프콘의 ‘유재석앓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따뜻한 마음이 있는 국민MC 유재석 짱이다”, “역시 유느님이네요, 방송보고 정말로 힘들어 하는 모습에 뭉클했어요. 항상 멤버들이 외치는 후회 없는 경기를 하길 바랍니다!”, “인간적이고 끈끈한 무한도전 저도 계속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편 데프콘을 비롯해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 리쌍의 멤버 개리가 합류한 ‘무한도전’ 조정팀은 오는 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STX배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