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조나단】 배우 김선아의 ‘5단 눈물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아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 2부를 통해 만나는 인물과 상황에 따라 다른 느낌의 눈물을 흘리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극 중 김선아는 서러움에 복받친 눈물, 속상한 마음에 흘리는 눈물, 분노 가득한 눈물, 원망 섞인 오열, 애잔한 마음에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암 소식을 듣고 죽은 아버지 묘에 가 “나한테 물려줄게 없어서, 암을 물려 주냐”며 “나도 막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데 어디다가 말할 데도 없다. 엄마가 나 병 걸린 거 알게 되면 나보다 먼저 폐인 될 거다. 미안해 아빠”라며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시청자도 마음이 흔들렸다.
김선아의 눈물연기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드라마 보는 내내 같이 울었다. 눈물의 여왕이란 표현으론 부족하다.”, “은행에서, 엄마한테, 의사친구한테, 돌아가신 아버지까지...눈물의 향연! 역시 김선아는 최고의 배우”, 등 김선아의 눈물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로맨틱 코미디 여왕’ 김선아의 컴백 작으로 여행을 떠난 연재(김선아 분)가 우연히 만난 지욱(이동욱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이다.
인터넷뉴스팀 조나단 기자 cjo42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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