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지하철에서 포착됐다.
지난 1일 오전 한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카라 계정에 “규리 오랜만에 지하철 탔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규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박규리의 지하철 포착 직찍은 마치 일상 속에서 찍힌 듯 ‘여대생 포스’를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해당 사진은 박규리 주연의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의 야외촬영 당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홍여주(박규리 분)가 알렉스(전지후 분)의 뒤를 쫓아 지하철에 탑승하는 신의 촬영현장이다.
운행 중인 대중교통에서 진행되는 촬영인 만큼 박규리는 사진 속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연신 아이처럼 들뜬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졌다.
박규리가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3일 오후 11시 MBC퀸과 MBC드라마넷을 통해 1,2화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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