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로스쿨 제적 고백 “적성에 맞는 일 하는게 옳다”
버벌진트 로스쿨 제적 고백 “적성에 맞는 일 하는게 옳다”
  • 임가희 기자
  • 승인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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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래퍼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한양대학교 로스쿨에서 제적됐다.

1일 버벌진트는 KBS 라디오 쿨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서 한양대 로스쿨 제적 사실을 고백해 청취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날 그는 “로스쿨 졸업은 험난한 과정을 견뎌내야 하는데 인내할 수 있는 덕이 없었다”며 “3월에 복학이나 자퇴를 선택해야 했지만 어떠한 서류도 제출하지 않아 자동으로 제적 처리 됐다”고 밝혔다.

버벌진트 로스쿨 제적, 버벌진트가 바쁜 활동 탓에 로스쿨에서 제적 당한 사실을 밝혔다. ⓒ 인터뷰365 DB

버벌진트는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든지 적성에 맞거나 내 직업이 세상에 보탬되는 게 많을 때 그 길을 가는 것이 맞다”고 제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 버벌진트는 2009년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원에 입학했다. 하지만 그는 바쁜 스케줄 탓에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며 장기간 휴학했고 결국 올해 3월 제적당했다.

임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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