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녹화 중 펑펑 눈물을 흘렸다.
유진은 1일 방송예정인 온스타일 ‘겟잇뷰티’ 녹화에서 아버지가 결혼을 앞둔 딸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를 보고 감동했다.
이날 녹화는 ‘결혼 전 엄마와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라는 주제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들은 함께 메이크업을 하고 마사지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촬영 내내 다정한 모녀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유진은 “오늘따라 멀리 (괌에) 계시는 엄마가 무척 보고 싶다”며 “결혼 전 부모님께 아끼지 말고 마음껏 마음을 표현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평소 무뚝뚝하던 아버지가 결혼하는 딸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버지의 부성애를 느낀 유진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1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0년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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