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가 시즌 첫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1회 무사 3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2회초 2사 1‧2루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이대호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2회에서 이미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홈런포를 가동, 멀티홈런을 완성했다. 3회 2사 3루에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이누이 마사히로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12-0으로 크게 이기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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