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강마에 실제모델’인 지휘자 서희태가 배우 하지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차인표와 하지원 가수 이문세, 서희태 등은 경기도 남양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문세와 하지원은 경기도 남양주 능내역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서희태는 중세시대 복장 차림으로 다가와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는 “두 분은 유명하지만 나는 시청자들이 잘 모를것 같아서 지휘자임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원을 사이에 두고 이문세와 신경전을 벌인 서희태는 “나는 하지원을 잘 안다. 예전에 집에도 간 적이 있다”며 그녀와의 친분을 깜짝 고백해 이문세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세 번 정도 만났다. 어머니가 클래식을 좋아하셔서 내가 아는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희태는 2008년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주인공 김명민이 연기한 강마에의 실제모델이다. 클래식 전문 드라마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중인 그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꿈꾸는 지휘자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