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내 연애의 모든 것’ 한채아의 가슴 아픈 짝사랑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희선(한채아)은 짝사랑하는 수영(신하균)의 말에 상처 받았다.

수영과 엘리베이터에 함께 오른 희선은 가벼운 애정표현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그는 받아주지 않는다.

수영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받은 희선은 “또 자제 못하고 들이댔다가 까였네. 나 한심하다”는 말을 내뱉으며 좌절한다. 그녀는 준하(박희순 분)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했다.

한채아는 극중 ‘내 사랑은 내가 지킨다’는 목표로 당당하게 신하균을 사찰하거나 관리해 왔다. 그러나 신하균의 마음을 얻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그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함께 아파했다. 이에 ‘한채아의 짝사랑 징크스는 어디까지 계속 될지’가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한채아는 전작인 ‘각시탈’ ‘울랄라 부부’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역할을 주로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역시 사랑의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이 섞인 시선을 보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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