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조인성과 교제를 인정한 김민희의 연애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단독보도를 통해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 째 사귄다는 소식이 알려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인정한 상황.

두 사람의 교제에 누리꾼들은 김민희 옛 연인인 이정재, 이수혁에 대해 다시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과거 김민희가 밝힌 연애관 또한 자연스럽게 눈길을 끌었다.

김민희는 지난 2월 영화 ‘연애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자유롭고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 내숭을 떨지 않는다”며 “난 싸워도 뒤끝없는 스타일”이라고 당당하게 말한 바 있다.

김민희는 2003년부터 배우 이정재와 통신사 광고에 출연하며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애정을 과시하던 이들은 2007년 결별했다.

이정재와 헤어진 후 그녀는 2008년 7살 연하인 모델 이수혁과 2010년까지 교제했다. 2010년 당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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