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가수 윤미래가 이효리, 엄정화에 이어 ‘슈퍼스타K3’ 여자 심사위원으로 최종결정 돼 화제다.
앞서 확정된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윤미래는 오는 8월 있을 4차 예선 격인 슈퍼위크를 시작으로 메인 심사위원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Mnet측에서는 “슈퍼스타K3의 콘셉트는 올해 초 고지해드렸던 대로 바로 ‘다양성’이다. 그런 점에서 기존 심사위원들과 조화를 이루되 오디션 응시자들의 개성을 다방면에서 평가할 수 있는 뮤지션들로 구성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윤미래는 기존 이승철, 윤종신 심사위원과 음악적인 성향과 장르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며 “보컬 면에서도 최고라 평가 받고 있지만 무엇보다 그녀의 무대 위 장악력과 퍼포먼스 능력은 나름이 독특한 개성을 가지며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더욱이 지난 시즌을 통해 보여준 꼼꼼하고 정확한 심사평은 제작진으로 하여금 신뢰를 줬다. 더욱이 한 아이의 엄마로서 톱스타의 아내이자 또한 뮤지션으로서 오디션 응시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포용력 있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해 심사위원으로 모시게 됐다”고 윤미래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윤미래는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자 힙합, R&B 가수로 대표 곡으로는 ‘시간이 흐른뒤’, ‘삶의 향기’, ‘선물’, ‘Memories’, ‘잊었니’, ‘떠나지마’ 등이 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오는 8월 12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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