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조나단】 가수 박정현이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은 성악가 조수미의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가거든’을 선곡했다.
함께 출연하는 다른 가수들은 박정현이 이 곡을 어떻게 편곡 할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정현은 중간점검에서 완벽히 ‘박정현 화’하는 모습을 보여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선배 가수 장혜진과 조관우가 “박정현이 무섭다”고 할 정도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박정현이 부른 ‘나가거든’은 중간점검 순위에서 3위에 오르며 개그맨 김태현에게 ‘나가수의 공무원’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이 “박정현의 ‘나가거든’ 에 눈물을 흘렸다.”, “소름 끼치는 가창력이다”, “박정현은 역시 최고다” 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장혜진은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하게 털어버리고 가수 바이브의 ‘술이야’로 1위를 했고, 지난 경연 1위 김조한은 가수 박진영의 ‘허니’를 부르며 2위를 차지, 가수 YB는 선배 가수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하며 4위에 올랐다. 이어 조관우는 가수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으로 5위, 가수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부른 가수 옥주현은 6위에 그쳤고 가수 김범수는 80년대 인기를 얻던 가수 구창모의 ‘희나리’를 열창했지만 7위를 했다.
조나단 기자 cjo42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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