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신정은】개그맨 정형돈이 박명수가 재벌과의 친분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MC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조정특집에서는 조정대회 나갈 빈자리를 채워줄 ‘무도 제9의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박)명수 형이 재벌들하고 발리가기로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명수가 인정하지 않으려 하자 옆에 있던 유재석은 “그 분들이랑 친한 건 사실이잖아요.”라며 정형돈의 깜짝 발언에 동조했다.
이들의 깜짝 발언에 당황한 박명수는 그만하라는 듯 제스처를 취했지만 정형돈은 “이게 뭐”라며 박명수의 제스처를 무시하는 행동을 보여 장내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정준하는 “우리하고도 좀 같이 가자.”라고 투덜거렸지만 이때다 싶은 노홍철이 “준하형도 가게 가니까 재벌들한테 정말 잘 하더라.”고 연이어 폭로했다.
이어 노홍철은 재빨리 “준하 형이 재벌들에게 90도 인사했다”면서 직접 모습을 흉내냈고, 하하 역시 문을 닫고 뒷걸음을 치던 정준하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신정은 기자 ksg578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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