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출연취소 통보, “정확한 사유 없어” 이번만이 아니다
JYJ 출연취소 통보, “정확한 사유 없어” 이번만이 아니다
  • 금빛나
  • 승인 20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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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금빛나】그룹 JYJ(박유천, 김재중, 김준수)가 KBS로부터 갑자기 출연취소 통보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JYJ의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7대경관 홍보대사 특별 방송 출연 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서 “JYJ가 제주7대경관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20일 특별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오늘 출연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JYJ 출연취소 통보

이어 “당사는 갑작스런 출연취소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주최측에 요청한 상태다”라며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급작스러운 취소를 공지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고 내용 확인 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공지 올려드리겠습니다”고 설명했다.

JYJ의 출연 논란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앞서 박유천은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첫 방송을 앞두고 ‘놀러와’ 출연 사실이 알려졌으나 돌연 출연 취소 통보를 받은 적 있다.

또한 KBS는 지난 5월18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JYJ가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한 건 앨범 발매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현재 JYJ의 각 멤버들은 방송사 드라마에서만 모습을 보이고 있을 뿐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JYJ의 모습을 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JYJ는 멤버 박유천이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에서 송유현 역으로 출연 중이며 김재중은 오는 8월 3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출연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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