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지휘자 정명훈(60)이 최초의 피아노 솔로 음반을 낼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명훈은 올해 중으로 독일 유명 레이블 ECM에서 피아노 솔로 음반을 녹음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레퍼토리를 조율 중이다.
특히 이번 음반 제작에 그의 둘째 아들 정선(31)이 참여하기로 해 부자(父子)간의 만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정선은 ECM의 첫 한국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정명훈은 197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입상을 하며 세계 음악계에 얼굴을 알렸지만, 지금까지 피아노 솔로 음반을 낸 적은 없다. 그간 피아노 녹음을 아예 안 남긴 것은 아니지만, 그 영역은 협주곡과 성악 반주, 실내악 등에 국한됐다.
ECM은 독창성과 완벽한 사운드로 재즈와 현대음악, 클래식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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