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개그맨 정만호가 이혼 소송에 대해 공식입장을 표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전께 한 언론매체를 통해 정만호가 부인에 대해 이혼을 요구했으며 두 아들에 대한 친권을 확인하는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정만호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이혼 소송은 하루아침에 고민하고 내린 결정은 아니다”며 “이미 1년 전 쯤 아내와는 따로 떨어져 저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고 밝히며 항간의 떠돌고 있는 이혼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오랜 기간 고민 끝에 이 방법이 모두를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만호는 “결혼 사실을 밝히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지금부터는 사랑하는 두 아이들을 위해 성실한 아빠로써 열심히 살겠다”고 털어놓음으로써 현재의 심정을 드러냈다.
정만호의 소속사 스타폭스 측에서는 “평소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정만호는 현재 남양주 자택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일로 당사자와 아이들 및 모든 가족들이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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