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런닝맨’ 이광수가 기린과의 교감에 힘입어 최종 우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가수 은지원과 제시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은 동물 탈을 쓰고 각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이광수는 자신의 별명에 걸맞게 기린으로 분했다. 이어 기린과의 OX 퀴즈 일치 미션을 받은 이광수는 사파리로 향했다.
이광수는 기린과 교감을 시도했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그는 식빵을 입에 물고 기린에게 교감을 시도한 끝에 미션에 성공했다.
이후 이광수를 비롯한 멤버들은 동물 탈을 쓴 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 목이 긴 기린 탈 때문에 불리하다고 생각한 이광수는 멤버들을 유인해 배신하는 방법으로 그들을 연이어 탈락시켰다.
결국 우승을 앞둔 이광수는 “기린이여 나에게 힘을 주세요”라고 외치며 마지막 남은 호랑이 김종국에 기습 공격을 시도해 탈을 낚아챘다. 그는 실랑이 끝에 호랑이 탈을 벗기는 역전극을 펼치며 기린왕에 등극, 우승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