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개그맨 유세윤이 f(x) 설리와의 키 대결에서 간발의 차로 이겨 굴욕을 맛봤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서는 걸그룹 f(x)와 윤종신이 출연해 둘 사이의 평행이론을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윤종신과 f(x) 멤버들의 키가 160대로 똑같다”며 “윤종신에게는 자이언트 아내가 있고 에프엑스는 자이언트 설리가 있다”고 공통점을 찾아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f(x) 중 최장신이라고 밝힌 설리는 자신의 치를 169cm라고 전했고, 이에 윤종신은 “169cm면 유세윤과 키가 비슷하지 않느냐”며 설리와의 키 비교를 제안했다.
결국 유세윤과 설리는 각자의 신발을 벗고 나란히 서 키 대결을 펼쳤으며, 신영일의 날카로운 측정(?) 끝에 유세윤이 약간 큰 것으로 마무리 됐다.
비록 큰 차이가 아니었지만 자신이 설리보다 조금 크다는 사실을 안 후 유세윤은 “정밀하게 내 키는 170.9cm 나왔다”고 주장해 출연진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설리랑 유세윤이랑 1cm밖에 차이가 안나네”, “아무리 봐도 설리 키 속였음, 최소 170은 넘어 보이는데”, “이거 남일 같지 않네요”, “키보다 남자는 능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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