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손진아】 배우 박주미가 재벌가 며느리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는 박주미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박주미는 재벌가 며느리설에 대해 “재벌가? 그런 거 아니다. 딱 알만한 대기업은 아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라며 “내가 시집을 잘 간 건 맞다. 시댁 어르신들이 너무 좋다”고 시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주미는 “시아버지께서는 많은 형제 중 장남이시다. 동생들 뒷바라지를 모두 해주신 아버지 같은 형님이었다. 처음 시집 왔을 때 시아버지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다”며 “어릴 적 배가 고파 죽은 영혼을 위해 놓아둔 산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시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박주미는 “시아버지께서 힘들게 보낸 어린 시절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지 않겠다고 다짐 하셨다고 했다.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이루어두신건데 그게 소문이 크게 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팀 손진아 기자 jinaa@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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